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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오는 10일 '보안의 현재와 미래' 기술세미나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카이스트가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시큐리티@카이스트, 보안의 현재와 미래' 온라인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신 보안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 보안기술 발전을 예측해보는 자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카이스트 정보보호대학원이 주관한다.

행사 첫 날에는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보안'을 주제로, 신인식 카이스트 정보보호대학원 책임교수가 '멀티 디바이스 모바일 플랫폼: 사용자환경(UI)과 보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또 허기홍 카이스트 교수의 '소프트웨어 정적 분석', 차상길 교수의 '퍼징(Fuzzing)', 강병훈 교수의 '트러스티드 컴퓨팅을 향한 신뢰 실행환경' 주제 강연도 이어진다.

'보안의 현재와 미래' 기술세미나 포스터 [이미지=카이스트]
'보안의 현재와 미래' 기술세미나 포스터 [이미지=카이스트]

이튿날에는 김용대 교수가 첫 강연자로 나서 자율주행차·드론·로봇 등 무인 이동체들의 안전성 보장에 관한 견해와 공유할 예정이다. 이주영 교수는 '대칭 키 보안과 응용', 강민석 교수는 '어드밴스드 디도스(DDoS)의 공격·방어, 신승원 교수는 'SDN/NFV 보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카이스트 정보보호대학원 관계자는 "이번 기술 세미나는 국제적으로 손꼽히는 보안 분야 톱4 학회에서 발표된 논문과 학회지에 게재된 최신 기술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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