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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라인업 확대 덕에 편의점 컵커피 매출 61% 증가


세븐일레븐, 컵커피 PB 성장 가속화…전체 커피 매출 점유율 30% 넘어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편의점 컵커피 시장에서 자체브랜드(PB)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7일 세븐일레븐이 올해 컵커피 매출을 분석한 결과 PB 컵커피 '세븐셀렉트'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9% 늘었다. 또 컵커피가 포함돼 있는 가공우유 카테고리에서 세븐셀렉트의 매출 비중도 7월 들어 30%를 돌파했다.

편의점 컵커피는 전통적으로 제조사 브랜드(NB) 상품이 강세를 보여온 카테고리다. 하지만 세븐일레븐은 상품 구색 다양화와 합리적 가격, 이색 조합 등의 차별화 전략을 구사해 세븐셀렉트의 존재감을 키우는 데 성공했다.

세븐일레븐의 컵커피 PB '세븐셀렉트'가 카테고리 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현재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를 통해 '투명컵커피' 7종과 배달의민족 콜라보 상품인 '주문하신컵커피' 3종 등 총 10종의 컵커피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지난 1년 동안 1천500만 개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판매 순위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올해 세븐일레븐 컵커피 상품 판매 상위 20개 상품 중 '주문하신카라멜마끼아또'가 3위를 차지해 세븐셀렉트 상품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어 '주문하신카페라떼', '투명컵카페라떼'가 각각 4위와 7위를 차지하는 등 총 8개 상품이 2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며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아가는 만큼 현 운영 브랜드의 품목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함께 새로운 시리즈 상품 개발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편의점 PB 상품들에 대한 고객 인식이 과거 저렴한 상품에서 현재는 차별화 상품으로 각인되면서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 편의점 컵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같은 맛이면 보다 재밌고 색다른 상품을 찾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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