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추억의 '네이트온', 업무용 메신저로 탈바꿈


새 BI 공개 …이달 말 서비스 개편, 업무 편의성↑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추억의 메신저 '네이트온'이 업무용 메신저로 본격 탈바꿈한다.

16일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이달 말 개편을 앞두고 네이트온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서비스를 공개했다.

SK컴즈는 PC버전 대화창을 주요 기능 중심으로 배치했다. 원하는 서비스를 찾기 쉽도록 네이게이션도 적용했다. 모바일 버전은 하단에 주요 서비스 이동 메뉴를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네이트온 로고 [사진=SK커뮤니케이션즈]
네이트온 로고 [사진=SK커뮤니케이션즈]

네이트온은 강아지 캐릭터 '바루' 등 새로운 이모티콘도 추가했다.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탭'과 네이트 포털로 이동할 수 있는 '네이트탭'도 더했다.

향후 SK컴즈는 이용자들이 요청했던 ▲파일함 사용성 및 전송 보관 주기 개선 ▲팀룸 이용 편의성 개선 등을 순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옥 SK컴즈 네이트온 담당은 "업무용 메신저로 최적화하고, 친근한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협업을 돕는 업무용 메신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추억의 '네이트온', 업무용 메신저로 탈바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