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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기자협회, '2021 올해의 차' 전반기 심사 실시


14개 브랜드 20대 신차 격돌…협회 주최 세미나도 열어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지난 10일 경기 용인 AMG스피드웨이에서 진행한 '2021 올해의 차(COTY)' 전반기 심사에서 국내외 14개 브랜드 20대의 신차를 평가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올해 1~6월 출시된 신차(부분변경 모델 포함)를 대상으로 최근 회원사 온라인 투표를 통해 14개 브랜드 20대의 신차를 선별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평가 대상 차량을 외부에 전시해놓고, 내외관 디자인과 편의·안전 사양, 목적 적합성, 상품성 등을 종합 심사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2021 올해의 차(COTY)' 전반기 심사를 진행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2021 올해의 차(COTY)' 전반기 심사를 진행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심사 대상 차량은 기아 쏘렌토,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렉서스 UX F SPORT, 르노삼성 XM3와 캡처,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세단과 CLA, BMW X3와 X6,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아우디 A7과 Q8, 제네시스 GV80와 G80, 캐딜락 XT6, 토요타 GR 수프라, 포르쉐 911과 카이엔 쿠페, 폭스바겐 투아렉, 현대 아반떼 등이다(브랜드명 가나다순).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전·후반기로 기간을 나눠 올해의 차 심사를 더욱 엄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눈길을 끄는 신차가 많아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전반기 심사에 앞서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최 세미나도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보성 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장이 '2020년 상반기 글로벌 자동차 시장 리뷰 및 하반기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48개 언론사가 회원사이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1월에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COTY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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