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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 '퍼플 오더', AWS 클라우드서 운영


베스핀글로벌이 구축·운영 담당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 베스핀글로벌은 커피빈코리아의 모바일 원격 주문 서비스 '퍼플 오더'를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축했다고 8일 발표했다.

커피빈코리아는 커피빈 멤버스 앱에 퍼플 오더 기능을 추가하게 됐다.

베스핀글로벌은 초기 아키텍처 설계, 구축, 서비스 오픈 후 운영을 전담했으며, 카카오페이 등 외부 API와 연동을 수행했다. 현재 서비스 운영을 맡아 24시간 모니터링을 비롯한 장애 응대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커피빈]
[사진=커피빈]

조호현 커피빈코리아 전산운영팀 과장은 "베스핀글로벌은 장애 발생 시 30분 이내의 빠른 응대와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며 "현재 시스템 가용성 99.99%를 달성하면서 전체 평균 응답시간 0.1초 이하의 처리 속도와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강종호 베스핀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커피빈코리아는 전체 매장의 90%가 수도권 오피스 상권에 집중돼 있어 직장인이 많이 찾는 점심 시간대에 트래픽이 몰리는 특성을 갖고 있다"며 "클라우드로 이를 분산하며 퍼플오더 기능이 원활히 구현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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