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LG전자가 올해 2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실적을 내고도 주가는 급락했다.
7일 오전 3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55%(3천100원) 빠진 6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 실적 공시 직후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LG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천9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다만 이는 시장 전망치인 4천319억원은 14.2% 상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조8천340억원으로 17.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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