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中 신화망 클라우드 프로젝트 수주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 베스핀글로벌은 중국 법인 베스핀글로벌차이나가 중국 신화망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일 발표했다.

신화망은 신화통신이 운영하는 뉴스·정보 포털로 다양한 언어로 뉴스를 번역해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제공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차이나는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시스템을 포함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기반의 IT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체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옵스나우'를 통해 관리한다.

이를 통해 신화망 내 여러 사업부와 비즈니스 시스템에 필요한 성능, 안정성, 보안 등의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이운 베스핀글로벌차이나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차이나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주도하면서, 중국 경제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5세대 통신(5G)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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