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2 모델에 충전기·이어폰 빠진다

20W 고속 충전기 별도 판매…에어팟 구매수요 촉진 기대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올 가을 나올 차세대 아이폰(가칭 아이폰12)에 유선 이어폰 이어버드와 충전기가 제외될 전망이다.

맥루머스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2 모델 박스 패키지에 유선 이어폰과 충전기를 제공하지 않을 예정이다.

밍치 궈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는 투자 보고서에서 애플이 차기 아이폰 구성 부품에서 이어버드와 충전 어댑터를 더 이상 포함시키지 않을 계획이다.

애플이 아이폰12에 이어폰과 충전기를 포함시키지 않을 예정이다 [소니딕슨]

애플은 대신 별도 옵션 판매로 기존 5W나 18W 충전기대신 20W 고속 충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20W 충전기 디자인은 18W 버전과 비슷하며 USB-C 전력 고속 충전 기능을 통해 급속충전을 지원한다.

밍치 궈 애널리스트는 아이폰12의 양산비용이 5G 지원으로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애플이 신모델을 기존 아이폰11 모델과 비슷한 가격에 공급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 애플은 이어버드와 충전기를 제외하며 제조비용을 낮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쓰임새가 떨어지는 주변 기기의 공급중단이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투자사 바클레이즈는 애플이 아이폰12 모델에 라이트닝과 USB-C 포트 호환 케이블만 포함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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