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기업 '호두랩스',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에듀테크 기업 ㈜호두랩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주관 ‘아기유니콘’ 기업에 25일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8년 설립된 호두랩스는 웅진씽크빅, 에스티유니타스, 파고다 등 유수의 교육 기업과 NC소프트, 그라비티, 삼성SDS 등 게임 및 테크 기업 출신의 전문 인력들이 모인 에듀테크 벤처기업이다. 호두랩스는 자체 개발 음성인식엔진, 빅 데이터, 머신 러닝, 3D 그래픽 기술 등을 바탕으로, 비영어권 학습자에게 최적의 영어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호두랩스가 선정된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올해 신설된 사업으로, 정보통신기술(ICT) 및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 분야 및 일반 제조·서비스 분야, 바이오·헬스 분야 등 유망 스타트업 40곳을 예비 유니콘으로 키워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업 가치 1조 원 이상을 뜻하는 유니콘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시작으로 볼 수 있다.

호두랩스가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독자적 기술력이다. 특히 ETRI 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엔진은 타사 대비 비영어권 어린이 학습자의 음성을 가장 안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 모든 학습 데이터는 자동 시스템을 통해 수집, 분석되어 최종적으로 학습자에게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호두랩스 김민우 대표는 “호두랩스는 우리의 성공이 사회의 가치라 믿는다”라며 “국내외 에듀테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게임 기반 학습 시스템, 가상현실 내 실시간 수업, 빅 데이터 및 AI 등의 기술 개발에 총력을 다하라는 의미로 선정된 것으로 생각하고 사회에 100조 가치를 기여하는 유니콘이 될 때까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호두랩스는 각종 기술력이 응집된 게임 기반 유, 초등 영어 학습 프로그램 호두잉글리시를 2015년 PC버전 론칭을 시작으로 현재 5년간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미 8만 명의 학습자들이 호두잉글리시를 통해서 영어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도부터 성장세가 가파르며, 현재 호두잉글리시 학습자들의 1일 평균 발화 총량이 50만 문장에 이를 정도로 많은 아이들이 호두를 통해 영어 스피킹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호두랩스는 올 여름 호두잉글리시M(모바일 버전)을 론칭할 예정으로, 그 성장 가능성에 더욱 기대가 크다.

박명진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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