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사이에 39명나왔다. 이 중 지역발생이 27명, 해외유입 사례가 1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9명 발생해 누적 1만 260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6명 △대전 4명 △충남 3명 △경기 2명 △인천 1명 △강원 1명 등이다. 여전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충남·대전권 확산세도 이어지고 있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98명 증가한 1만 1172명이며 완치율은 88.7%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282명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1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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