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곰앤컴퍼니와 티맥스소프트가 23일자로 K-OTC시장에 신규 지정되고 25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곰앤컴퍼니는 온라인방송 곰TV와 소프트웨어 곰플레이어 및 곰오디오를 통해 VOD 콘텐츠와 동영상 재생 및 음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기업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제우스 등 미들웨어 제품, 인터페이스 제품, 프레임워크 제품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다.

곰앤컴퍼니와 티맥스소프트의 거래는 25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남달현 금투협 시장관리본부장은 "카페24, 웹케시, 지누스 등 유가증권‧코스닥으로의 상장 사례 증가로 K-OTC 시장이 비상장기업 가치제고 및 투자유치에 기여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망 비상장기업들을 지속발굴해 K-OTC 시장의 거래기업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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