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근 조련에 강호동과 먹방 연기 대결…'예능꾼' 이유리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엉뚱하고 신선한 예능감을 자랑하는 배우 이유리가 강호동과 역대급 먹방 연기 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국악인 이봉근의 예능감도 한껏 끌어올린다.

2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소리꾼’의 주연 배우 이유리와 진짜 소리꾼인 국악인 이봉근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또한 이유리는 강호동과 먹방 연기 대결을 펼쳐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유리는 “입 안이 커서 음식을 먹고도 안 먹은 척할 수 있다”라고 밝힌 후, 즉석에서 달걀을 먹은 후 안 먹은 척 하는 태연한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청순한 표정까지 더한 능청스러움을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낸다.

강호동 또한 이유리에 지지 않기 위해 먹은 듯 안 먹은 것 같은 먹방 연기를 시도한다. 강호동은 삶은 달걀과 왕만두를 입에 넣고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 ‘먹방 대가’다운 능력치를 입증한다,

출연할 때마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이유리의 ‘먹고 안 먹은 척’ 먹방 연기와 이봉근의 예능 입문기는 20일(토)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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