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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회원 증가에 티몬 '함박웃음'…매출 비중 3배↑


슈퍼세이브 가입자도 전년比 2배 '쑥'…"서비스 폭 넓혀 나갈 것"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티몬이 유료멤버십 '슈퍼세이브' 가입자 수 증가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19일 티몬에 따르면 이번달 기준 슈퍼세이브 가입자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늘었고 이들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3배 이상 상승했다. 또 슈퍼세이브 회원은 일반 고객 대비 2.5배 더 자주 쇼핑하고 한 번 쇼핑할 때 일반 고객보다 30% 이상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티몬 슈퍼세이브 회원들이 높은 고객 충성도를 보이며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티몬]
티몬 슈퍼세이브 회원들이 높은 고객 충성도를 보이며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티몬]

티몬은 슈퍼세이브에 차별화된 혜택을 도입해 고객 이목을 사로잡았다. 티몬은 슈퍼세이브 회원에게 매월 100만 원 이상 수준의 전용 할인쿠폰을 발급해 주고 결제금액의 2%를 적립해 주는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1원, 100원 딜 등 전용 상품들도 매일 오픈하고 티몬 내 타임커머스 이벤트 때도 슈퍼세이브 회원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혜택을 줬다.

향후 티몬은 슈퍼세이브 고객들을 위한 전용 상품과 특별한 혜택을 계속해서 추가해 티몬 고객을 위한 차별화 서비스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매달 22일을 슈퍼세이브데이로 지정해 멤버십 회원들에게 적립금, 무료배송쿠폰, 특별 선물 등 기존혜택보다 2배 이상의 혜택을 주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정기적 프로모션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고객의 쇼핑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가입 부담을 덜고 할인과 적립, 멤버십 전용 상품 등 확실한 혜택으로 만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 폭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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