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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美법인 50억 투자…"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라온시큐어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하는 차원에서 미국법인에 43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신제품 출시를 본격화하고 IT 및 금융 보안 인증 분야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라온시큐어 측 설명이다.

라온시큐어는 앞서 지난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미국법인을 설립, 6억원에 이어 이까지 투자규모는 총 50억원에 달한다.

라온시큐어는 3분기 미국법인을 통해 통합인증 플랫폼 DTX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 블록체인 분산ID(DID) 인증 서비스로 북미 시장을 우선 공략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이사는 "FIDO 생체인증과 블록체인 DID 기술은 해외에서 이미 글로벌 인증 표준이자 차세대 인증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며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FIDO생체인증 솔루션 공급과 DID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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