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손잡은 SPC삼립, '얌'으로 홈 델리 시장 공략

베이커리·샐러드 등 한식류 HMR과 차별화…'로켓프레시'로만 판매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SPC삼립이 이커머스 '쿠팡'과 손잡고 홈 델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SPC삼립은 자사 제품력과 '쿠팡'의 편의성이 접목된 온라인 전용 홈 델리 브랜드 '얌(YAAM!)'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얌(YAAM!)'은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표현하는 영문 감탄사 '여미(YUMMY·아주 맛있는)'를 재치 있게 표현한 브랜드명이다.

SPC삼립-쿠팡 업무 협약 체결 [사진=SPC삼립]

SPC삼립은 최근 온라인 식품 배송 시장의 성장과 브런치 문화 확산 등 서구화되고 있는 식문화 추세에 따라 '홈 델리' 콘셉트의 간편식 제품을 개발하고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해 쿠팡과 손을 잡았다. 이를 위해 최근 온라인 전략 부서를 신설하는 등 온라인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얌' 브랜드 제품은 '골든 패스츄리식빵', '통검정보리 깜파뉴', '치아바타 샌드위치' 등 베이커리 10종과 샐러드 2종, 죽·수프 5종 등 델리 제품 17종으로 쿠팡의 신선식품 새벽, 당일배송 서비스인 '로켓프레시'로만 만나볼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시즐감을 강조한 제품 이미지를 삽입해 주목도를 높였으며 일부 제품은 패키지 겉면에 레시피를 넣어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얌'은 국, 찌개 등 한식류 간편식(HMR)과 차별화한 베이커리, 샐러드, 육가공 등 홈 델리 스타일의 간편식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며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관련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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