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카이노스메드는 파킨슨병치료제(KM-819)의 추가 적응증으로 개발되고 있는 다계통위축증(MSA)의 동물 모델에서 생존율이 현저히 개선되는 효능이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MSA는 파킨슨병과 유사한 운동기능 이상 질환이며 중추신경계 질환이다. 진전이 빠르고 파킨슨병 치료제가 실제 거의 듣지 않는 불치병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대학에서는 MSA의 동물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카이노스메드와 공동연구로 1년간 KM-819 효능을 연구했다.
해당 연구에서 KM-819는 알파시누클라인의 축적을 감소시켜 동물의 운동기능 개선효과와 함께 수명을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발견됐다는 게 카이노스메드의 설명이다.
카이노스메드는 MSA의 임상2상을 먼저 국내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이종식 아산병원 교수와 임상진행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이노스메드 관계자는 "KM-819는 카이노스메드의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로서 세포보호 효능 외에 알파시누클라인의 축적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는 약물"이라며 "이번 연구로 KM-819로 인한 알파시누클라인의 축적 감소가 이 단백질에 관련된 다른 질환에도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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