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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키즈, '야나두'로 사명 변경


올해 1천억 매출 목표…내년 상장 추진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카카오 계열사 카카오키즈는 '야나두'로 사명을 변경하고, 종합 교육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유아동 시장에 국한하지 않고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교육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조치다.

향후에도 카카오 계열사로서 유아동 교육 플랫폼인 카카오키즈 브랜드, 리틀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사업과 함께 야나두 브랜드를 중심으로 전 연령층을 포괄하는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카카오키즈가 야나두로 사명을 변경했다.  [야나두]
카카오키즈가 야나두로 사명을 변경했다. [야나두]

올해 초 플랫폼, 기술력, 자금력을 갖춘 카카오키즈와 영어교육 관련 방대한 콘텐츠 및 학습케어 서비스, 마케팅 능력을 갖춘 야나두의 결합으로 주목받은 합병법인은 1분기 3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야나두는 6월부터 동기부여 플랫폼 '야나두 유캔두', 다양한 맞춤형 강의 '야나두 클래스', 헬스케어 서비스 '야나두 피트니스', '야나두 1:1 밀착케어' 등 새로운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야나두'를 기존 영어교육 전문 브랜드에서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동기부여를 통해 성취를 이룰 수 있는 종합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통합법인은 상반기 선보일 새로운 유형의 교육 플랫폼들을 기반으로 올해 매출 1천억 원과 흑자 200억 원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상장을 추진한다.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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