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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교통·편의시설 돋보여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올해 아파트 분양시장에 인천 대장주 아파트로 떠오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29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규모, 조망, 교통, 생활인프라 등 모든 면에서 기존 주택과 차원이 다른 ‘하이엔드’ 아파트로 조성돼 ‘홈페이지 방문객 약 100만명’, ‘사전예약 5분만에 서버다운’ 등의 진풍경도 연출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이다.

‘전매제한’, ‘의무거주’ 등의 고강도 규제에서 비껴가 부동산 정책의 마지막 수혜지역인 점도 돋보인다. 이에 따라 수요자는 물론 수도권 전역에서 투자자들이 대거 몰릴 전망이다.

먼저 정부가 최근 발표한 분양권 전매금지 규제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당첨자 발표 6개월 이후에는 횟수에 상관없이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특히 안심 전매프로그램 적용으로 1차 중도금 납부 전 전매를 할 수 있다. 더불어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에 적용하는 ‘최대 5년 거주 의무’ 규제도 적용도 피했다. 이러한 규제가 모두 적용되는 검단신도시에 향후 분양될 아파트는 최대 8년(분양권 전매 제한 3년 + 거주의무 5년) 동안 분양권을 팔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 서구 공인중개사 대표는 “강력한 규제를 피해간 마지막 단지인데다 최근 기준금리까지 0.25% 추가 인하하면서,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나아가 업계에서는 단지가 갖춘 빼어난 상품성, 입지적 가치를 감안하면 분양가가 너무 낮게 책정됐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사업지 분양가 산출금액 용역’ 결과 3.3㎡ 당 평균 적정가보다 100만원 가량 낮게 분양가가 책정됐다.

서해바다와 아라뱃길 조망권을 갖춘 40층(최고가) 프리미엄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미 전국에서 수변 조망권은 억대 프리미엄의 보증수표로 통하고 있어서다. 최고가 세대는 전체 가구의 10%에 불과해 희소가치도 매우 높다.

인천 분양 시장이 전국에서 가장 핫(HOT)해 추가적인 가격 상승도 유력하다. 올해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이 251.9대 1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힐스테이트 부평(84.2대 1)’,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72.1대 1)’도 높은 경쟁률을 냈다. 전매제한까지 강화(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돼 미분양 우려가 컸던 검단신도시에서도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가 평균 27.2대 1로 1순위 마감됐다.

특히 서울 핵심지역을 잇는 초대형 교통호재가 대기하고 있어 사업 진행 단계마다 집값은 더 치솟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인천은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 공항철도-9호선 직결화 사업,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 연장 등이 추진 중이다.

한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인천 서구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25개 동, 전용면적 59~241㎡ 총 4805가구 매머드급 대단지로 오션뷰(정서진)와 리버뷰(아라뱃길)를 한눈에 누리는 리조트 도시로 조성된다.

6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추첨제 비율은 전체의 80%에 달해 청약 가점이 낮은 30~40대도 당첨 기회가 제공된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예비 당첨자 비율을 공급가구수의 300%로 확대돼 수도권 거주자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현장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동시 오픈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아나운서 이지애, 배우 조현재 부부, 배우 신다은 부부 등이 출연해 모형도, 입지, 커뮤니티, 단지 유니트 등 실제 견본주택을 둘러보며 실수요자 입장에서 소개하는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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