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연수 GS리테일 대표, 임직원과 서울현충원 봉사활동 실시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와 임직원들이 국립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GS리테일은 지난 27일 허 대표 등 경영진과 임직원 30명이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앞두고 진행됐으며, 허 대표를 비롯해 GS25와 GS더프레시, 랄라블라, GS프레시를 비롯한 본부 지원부서를 담당하고 있는 전 사업부의 경영진이 참여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현충탑 묵례를 시작으로 제21묘역에 안장된 총 1천587기의 묘비를 전부 닦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21묘역은 6.25전쟁, 베트남전, 해군 당포함에서 전사한 분들을 모시기 위해 조성된 묘역이다.

또 시든 꽃과 쓰레기 등 각종 부산물을 수거하고 잡초 뽑기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과 희생정신을 기렸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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