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드래곤플라이, 2020년 하반기 AR 게임 4종 출시


유명 IP와 신기술의 조합…박철승 대표가 지휘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드래곤플라이(공동대표 박철승, 박인찬)는 2020년 8월부터 증강현실(AR) 게임 4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유명 지식지산권(IP)인 '신비아파트'를 소재로 한 AR 게임을 비롯해 스튜디오더블유바바와의 협력으로 애니메이션 IP 'B-FAMILY'를 이용한 AR 게임을 개발 중이다.

또한 동남아시아 현지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각 지역을 직접 공략할 AR 게임을 제작하는 등 2020년에만 4종의 AR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프로젝트는 '스페셜포스'로 유명한 박철승 드래곤플라이 대표가 진두지휘 중이다.

드래곤플라이는 AR 게임 개발에 '얼굴 인식(Face Tracking)' 기술을 도입할 방침이다. 얼굴 인식 및 얼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새로운 시장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중국 시장도 적극 진출한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드래곤플라이의 2020년 키워드는 '모바일'과 'AR'로 2019년부터 착실하게 AR 분야, 그중에서도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한 영역에 적극 투자해 기존과 다른 문법의 히트작을 준비하고 있다"며 "자사가 2020년 준비하고 있는 AR 게임은 모두 각 지역에서 큰 잠재력을 지닌 IP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드래곤플라이, 2020년 하반기 AR 게임 4종 출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