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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세화아이엠씨, 거래재개 첫날 급락세


[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타이어 금형(몰드) 전문업체인 세화아이엠씨가 거래가 재개된 첫 날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세화아이엠씨는 26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14.19%(305원) 내린 1천84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018년 2월부터 유가증권시장 매매거래 정지를 지속해 온 세화아이엠씨가 이날부로 거래를 재개했다. 세화아이엠씨는 전날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심의회 결과 유가증권시장 거래재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우성코퍼레이션을 중심으로 한 최대주주 및 경영진 전면 교체로 창업주 전 경영진 횡령, 배임 혐의에 따른 재무불투명성이 해결됐고, 올해 1분기에는 10분기 만의 흑자전환으로 턴어라운드를 기록하는 등 계속기업 존속불확실성도 해소했다.

손오동 세화아이엠씨 대표이사는 "과거 그 어떤 때보다 투명한 회계처리가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 경쟁력이 될 수 있는 영업력 강화에 몰두해 신규 수주와 시장 개척에 집중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은혁 기자 ehry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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