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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카트라이더 리그, 'VR 아바타 응원’ 화제


수십개 소셜룸에서 아바타들 응원팀 외쳐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카트라이더 결승전에서 선보인 SK텔레콤의 '점프VR' 기반 '아바타 응원전'이 화제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2020 SKT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결승전이 생중계된 '점프VR'내 소셜룸에서 '아바타 응원전'이 펼쳐졌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날 가상 공간인 '점프 VR' 소셜룸 내에는 수십개의 카트라이더 방이 만들어지고, 가상 응원전이 펼쳐졌다.

화려한 코스튬과 응원도구를 든 아바타 관람객들이 대형 모니터가 설치된 공간에 함께 모여, 응원팀을 외치고 폭죽을 터뜨리는 등 뜨거운 응원열기가 넘쳐났다.

팀전 결승은 '한화생명e스포츠'가 락스 게이밍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고, SK텔레콤 '점프VR'로 생중계됐다.

SKT '점프VR' 기반 '아바타 응원전'  [출처=SKT]
SKT '점프VR' 기반 '아바타 응원전' [출처=SKT]

한편 SK텔레콤은 넥슨 카트라이더 인기 캐릭터인 '다오'와 '배찌'의 IP를 활용해 픽셀리티게임즈와 공동개발한 '크레이지월드 VR' 게임을 지난 2월에 오큘러스를 통해 베타 서비스를 내놓은 바 있으며, 곧 출시할 계획이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e스포츠 무관중 경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점프VR' 생중계를 통해 현장의 열기를 게임을 좋아하는 이용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점프 VR 소셜룸의 아바타 응원전으로 언택트 응원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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