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DS·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MOU…합작사 설립 추진

금융·공공 분야 공동 사업 협력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금융·공공 분야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해 신한DS와 손을 잡았다. 합작회사 설립도 추진한다.

양사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신한DS는 신한금융그룹 ICT기업으로 그룹의 클라우드 기술 표준화와 거버넌스 수립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클라우드 전환·운영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의 클라우드 역량과 금융 노하우를 결집해 신한금융그룹의 클라우드 도입·전환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성용 신한DS 대표(좌)와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사진=베스핀글로벌]

신한DS는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를 그룹에 제안할 뿐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금융권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만들어 대외·글로벌 사업도 확대한다.

특히 양사는 합작회사를 만들어 금융·공공, 교육, 의료 분야 클라우드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우선 전담 조직(TF)을 구성해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인력 구성과 사업 계획을 검토하며, 전략적 실천 과제를 선정한다.

이성용 신한DS 대표는 "이번 협약을 신한의 클라우드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기회로 삼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금융을 넘어 공공, 교육, 의료 분야로 클라우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합작회사를 통해 신한지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클라우드 도입을 적극 추진해 'K-시스템' 혁신 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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