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로 보는 코로나]선방하는 동아시아 개도국 경제

베트남·캄보디아·중국 등은 플러스 성장…말레이시아·태국은 마이너스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동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영향을 다른 지역 보다 비교적 적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세계은행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 말레이시아 등과 같은 동남아 국가들은 비교적 큰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측되는 반면, 베트남 같은 국가는 다행히 평균 보다 낮은 경제 손실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존스 홉킨스 대학]
캄보디아와 필리핀도 비교적 적은 영향을 받을 것오로 예측됐다.

한편 태국·캄보디아와 같이 관광 의존도가 높은 나라는 위기에 더욱 취약하며, 태국·중국·말레이시아·베트남과 같은 외채가 많은 국가도 마찬가지로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베트남은 중국 수출이 감소하면서 반사 이익을 얻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베트남은 이미 코로나19 이전부터 중국 경제가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 분야로 이전하면서 남긴 시장을 대신 차지해 왔다.

한편 보고서는 싱가포르와 한국의 사례를 매우 효과적으로 코로나19에 대처한 것으로 평가했다. 2003년의 사스와 2005년의 메르스로 인한 경험이 두 나라의 조직적인 대응을 가능케했다고 분석했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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