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코로나19 피해 민간 예술창작자 지원한다


전통예술분야 창작 공모사업 ‘함께 가는 길’…지원금 최대 500만원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국립극장은 코로나19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 예술창작자를 지원하고 창작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전통예술분야 창작 공모사업 ‘함께 가는 길’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창극·무용·국악으로 나뉜다. 창극 부문은 자유 소재의 창극 대본, 무용 부문은 전통무용을 기반으로 한 작품제안서, 국악 부문은 자유 주제의 국악관현악 악보를 제출해야 한다.

응모작은 미발표 순수 창작품으로 각종 지원·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력이 없어야 한다. 창극 부문은 최대 2편을 선정해 편당 5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한다.

무용 부문은 최대 5편(창작지원금 편당 200만원), 국악 부문은 최대 10곡(창작지원금 편당 300만원)을 선정한다.

대한민국 만 18세 이상의 민간 예술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이메일(applyntok@korea.kr)을 통해 접수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철호 극장장은 “실연 중심의 지원이 아닌 대본 창작과 작곡 등 창작활동의 지원”이라며 “민간 예술창작자들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동시에 미래의 활동까지 준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희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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