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러셀과 'AI 팩토리' 사업 추진


설비·SW·유지보수 등 통합 DT 사업으로 전환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국내 생산 자동화 설비 제조사 러셀과 '인공지능(AI) 팩토리'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21일 발표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생산 물류 설비 사업 주체로 구축과 설비 관리 등을 담당하며, 러셀은 설비 공급 부문에서 개발·관리·유지보수 등을 수행한다.

2024년 16조6천억원 규모로 전망되는 스마트 팩토리 시장에서 소프트웨어 시스템 구축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설비와 SW, 유지보수로 이뤄진 통합 디지털 전환(DT)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20일 용산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러셀과 생산 물류설비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왼쪽)와 권순욱 러셀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앞으로 국내 최대 식품 산업군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구축 경험과 러셀의 스마트 제조 분야 역량을 통해 식음료·제약·화장품 산업 등을 중심으로 대외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전세계 공급망 교란으로 우리나라도 제조업의 대규모 '리쇼어링(제조업 본국 회귀)'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식품, 제약산업 등을 위한 스마트 제조 부문에서 큰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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