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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광고 제작비 낮춰…소상공인 위한 '착한광고' 출시


제작에 광고업계 은퇴자, 청년 등 기용해 일자리 제공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딜라이브가 저렴한 광고 제작비 지원·송출 혜택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방송광고 진입장벽을 낮춘다.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대표 전용주)은 15일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착한광고' 상품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딜라이브는 착한광고를 통해 방송광고가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에게 저렴한 비용의 광고 제작비, 케이블 광고 송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광고업무 노하우를 가진 관련 업종 은퇴자, 시니어들과 미디어를 전공한 청년들이 직접 영상을 제작하기 때문에 시니어와 청년들에 일자리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효과까지 기대된다.

딜라이브 '착한 광고' 홍보 이미지  [출처=딜라이브]
딜라이브 '착한 광고' 홍보 이미지 [출처=딜라이브]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익광고 목적의 광고주가 '착한광고'상품을 이용할 시 전국 어디에서나 타겟 송출이 가능하고 추가로 딜라이브 서비스지역 중 원하는 곳에 보너스 송출도 제공한다. 지자체로부터 받는 광고료 역시 지역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 광고 제작비에 사용된다.

아울러 딜라이브는 케이블방송사 최초로 KOBACO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어, 기존 케이블뿐만 아니라 지상파, IPTV 등 다양한 매체를 결합해 광고 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낙섭 딜라이브 비즈·CR본부장 전무는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어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이번 착한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전국 지자체에서는 딜라이브를 통해 효과적인 광고 집행을 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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