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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1천만 펫팸족 본격 공략


'디팡 강아지매트' TV홈쇼핑 단독 론칭…반려동물 카테고리 강화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홈쇼핑 업계의 1천만 반려인 모시기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CJ ENM 오쇼핑부문(CJ오쇼핑)이 반려동물 카테고리 강화에 본격 나선다.

CJ오쇼핑은 오는 16일 대표 기획프로그램인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 실내견 필수품 '디팡 강아지매트'를 TV홈쇼핑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펫팸족' 시장의 성장세에 따라 이번 기획을 진행했다. 실제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최근 1천만 명을 넘었다. 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관련 시장 규모는 오는 2027년 6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홈쇼핑 업계의 반려동물 카테고리 키우기도 빠른 속도로 전개되고 있다. CJ홈쇼핑에 앞서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반려동물 관련 상품 방송 편성을 강화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사료는 물론 반려동물 운동기구, 유산균, 정수기 등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홈쇼핑 업계가 1천만 펫팸족을 겨냥한 마케팅을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다. [사진=CJ오쇼핑]
홈쇼핑 업계가 1천만 펫팸족을 겨냥한 마케팅을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다. [사진=CJ오쇼핑]

CJ오쇼핑이 이번에 선보이는 디팡 강아지매트는 미끄러운 가정집 바닥 환경으로부터 반려견의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잡아줘 슬개골·고관절 보호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100% 방수 재질에 프리미엄 PVC로 다시 한 번 코팅돼 손쉽게 청소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자유롭게 접고 펼 수 있는 폴딩 타입으로 만들어져 동선에 맞춘 제품 조절도 가능하다.

CJ오쇼핑은 이날 방송에서 디팡 강아지매트 '뉴헤링본 그레이'와 '젤리 라이트그레이', '마블 화이트' 색상을 TV홈쇼핑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로 140cm 세로 60cm로 구성된 매트를 총 8개 받아 볼 수 있는 구성이며 무이자 8개월과 카드 청구할인 혜택으로 월 1만 원대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또 CJ오쇼핑은 생방송 중 구매 시 전 고객에게 매트 1단을 추가 증정하며 방송 중 30명을 추첨해 '디팡 펫 플레이 스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CJ오쇼핑 관계자는 "'펫펨족'이란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반려동물을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생각하며 귀중한 존재로 여기는 시대"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의 니즈를 빠르게 캐치해 애완견과 가족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상품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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