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포트] 한국콜마, 코로나19에 실적 부진 불가피…목표가↓-DS證

목표주가 8만→5만2000원 하향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DS투자증권은 12일 한국콜마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화장품 사업 부진이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5만2천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콜마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3천844억원, 영업이익은 9.1% 줄어든 28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292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됐다.

최재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면세점 트래픽과 오프라인 채널 수요가 감소하면서 국내외 화장품 사업은 2분기까지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제약과 헬스케어 부문으로의 분산 포트폴리오는 기대할 만하단 평가다. 최 연구원은 "제약과 헬스케어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분산 포트폴리오 효과가 나타나 예상대비 양호한 실적을 낼 수도 있다"며 "특히 하반기부터 북미 사업이 정상화되며 국내외 화장품 부문 실적 개선의 확률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무석콜마에 본격적으로 투자를 할 계획이어서 성장률도 북경콜마보다 더욱 클 것"이라며 "현재 검토중인 제약 사업 매각 계획도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수연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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