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지금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객의 마음으로 끝없는 도전을 이어갑시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는 7일 창립 19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임직원들을 향해 이 같이 당부하고, 올해 상품 차별화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중심 성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NS홈쇼핑은 올해 별도의 기념식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생략했지만 장기근속자 포상과 임직원 기념 선물은 지난 4일 개인별로 전달했다. 올해는 15주년 근속자 15명, 10주년 근속자 26명 등 총 41명이 장기근속 기념패와 순금열쇠를 받았다.
도 대표는 그룹웨어에 게재된 창립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고객과 협력사에 대한 신뢰 추구를 멈추지 않았다"며 "적극적인 사내 방역과 비대면 업무의 조기 정착 등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격려했다.
이어 "올해는 상품 차별화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중심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홈코노미'와 '언택트' 소비 확산 속에서 위기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