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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Z플립', 3월 판매량 전월比 56%↑…코로나19에도 '훨훨'


"미러 골드 색상, 판매량 증가세에 도움될 듯"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선보인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도 판매량이 증가했다.

7일 IT전문 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은 3월 한 달 동안 전 세계에서 23만 대 판매됐다. 전월 대비 56.1% 증가한 수치다.

샘모바일은 "갤럭시Z플립이 출시 한 달 만에 상향 궤도에 올랐다"며 "삼성이 일부 시장에 '미러 골드' 색상을 나중에 내놓은 전략은 추가적으로 판매량 증가세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7일 IT전문 매체 샘모바일 등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은 3월 한 달 동안 전 세계에서 23만 대 판매됐다. [사진=삼성전자]
7일 IT전문 매체 샘모바일 등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은 3월 한 달 동안 전 세계에서 23만 대 판매됐다. [사진=삼성전자]

현재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 '미러 골드' 색상을 일부 국가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중국과 인도, 싱가포르 등에 이어 6일에는 국내에 출시했다.

샘모바일은 삼성이 폴더블 스마트폰 부문을 주도하고 있고, 향후 5년간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수요가 10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민지 기자 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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