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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오토메이션, 전자부품산업 핵심기술개발 국책사업 선정


33개월간 32억원 투입 예정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자부품산업 핵심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제명은 스마트공장을 위한 표준 기반 보안 기능이 강화된 임베디드 자동화 시스템 개발로, 약 33개월간 3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해당 과제는 그간 축적된 로봇모션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국제 표준 IEC62443 보안 기능을 장착한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 자동화, 무인화가 필수로 여겨지는 상황에서 해킹과 비밀 유출 위험 등으로 보안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은 수출이나 대기업 판매가 어려워진다는 시급함을 인정받아 국채 과제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미국 최대 자동화 기업 로크웰오토메이션과 국내 대기업 등을 포함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들과 구매조건부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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