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표인봉·디자이너 유지영, 저소득 청소년 위한 굿피플 스타 마스크 캠페인 동참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래와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중인 STAR MASK 캠페인에 코미디언 표인봉과 패션디자이너 유지영도 동참했다고 밝혔다.

STAR MASK 캠페인은 스타들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는 프로젝트이다. 스타들이 굿피플을 통해 실물 마스크를 선물하거나, 마스크 구입을 위한 기부금을 보내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전달된다.

코미디언 표인봉은 평소 연예인봉사단 지하트의 멤버로써 다양한 선행을 베풀며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선행스타이다. 장애인을 위한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표인봉은 “청소년을 도울 수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어려운 시절이지만 청소년들이 이 시간을 잘 이겨내고 꿈이 영글어 열매 맺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패션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유지영은 패션을 통해 사회에 메시지를 전달하고, 세대 간의 화합을 이끄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재능기부를 통해 수많은 자선 패션쇼를 개최하여 다양한 분야의 사람을 돕고 있다.

유지영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청소년들이 이 시간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사회의 롤모델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를 보냈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