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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백지영·송가인 공연 '나우'에서 즐기세요"


5월4일~6일까지 라이브 공연 '나우 페스트 2020' 진행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네이버는 실시간 라이브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인 '나우(NOW)'에서 모바일 라이브 공연인 '나우 페스트(NOW FEST) 2020'을 펼친다고 29일 발표했다.

모바일 네이버 첫화면에 위치한 '나우'를 통해 즐길 수 있는 'NOW FEST 2020'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동안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백지영, 혁오, 송가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3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생생한 라이브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콘셉트의 4개의 스테이지로 꾸며지며, 기존의 라이브 오디오 스트리밍뿐 아니라 라이브 동영상인 '보이는 NOW'로도 제공돼, 듣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오디오쇼를 라이브 동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보이는 NOW'는 향후 NOW의 다양한 콘텐츠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번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고도화된 라이브 기술을 바탕으로, 최적의 음질과 라이브 화질을 구현할 예정이다.

네이버가 '나우'에서 라이브 공연을 중계한다. [네이버 ]
네이버가 '나우'에서 라이브 공연을 중계한다. [네이버 ]

이번 공연에서는 참여 아티스트와 네이버가 함께 뜻을 모아 코로나19 회복을 돕기 위해 나선다. 4월 29일부터 사용자가 네이버 해피빈에 마련된 '네이버 나우 FEST 굿액션' 페이지에 들어가 ‘나우콩’을 받거나 자율 기부하면, 사용자 기부금액 만큼 네이버 NOW도 기부금을 더하는 '더블기부'를 진행한다. 또 NOW FEST 2020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출연료 역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네이버 나우를 담당하는 이동훈 리더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직접 만나기 어려워짐에 따라, 모바일에서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음악을 즐기고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특히 이번 공연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 그리고 네이버가 기부에 동참해 모두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음악을 매개체로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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