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구글과 애플은 지난 4월 10일 공개했던 코로나19의 확산 저지를 위한 노력으로 감염 접촉자 추적앱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이번에 이 추적앱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개발자가 탄력적으로 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추가했다.
구글과 애플은 코로나19 접촉자 추척시스템에서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추적노출 기간을 24시간으로 한정했던 것에서 벗어나 임의적으로 통보할 수 있게 했다.
따라서 사용자가 코로나19에 노출된지 얼마나 지났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신호의 강도와 노출 추적기간 조절을 통해 코로나19 접촉자를 더욱 잘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정부보건당국은 이 개발킷을 활용해 스마트폰 사용자 주변에 있는 감염자를 추적하고 이를 사용자에게 알려줘 코로나19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원한다.
양사는 오는 5월까지 코로나19 접촉자 추적앱을 개발해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양사의 협력은 매우 이례적이다. 두 회사는 지난해 말 스마트홈 기기간 호환을 위해 협력을 발표했으나 모바일 플랫폼 차원에서 협력을 발표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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