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경기 화성시 반월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역에 신규 분양단지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신동탄포레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28일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신동탄포레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1천297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474가구 ▲74㎡ 319가구 ▲84㎡A 299가구 ▲84㎡B 199가구 ▲84㎡P(펜트하우스) 6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내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9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6월1일~11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9일 동안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단지의 사이버 견본주택은 신동탄포레자이 홈페이지와 자이(Xi)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개된다. 실제 견본주택을 VR 카메라로 촬영해 이미지를 확대, 축소, 360도 회전해 가며 실제로 고객들이 견본주택을 방문한 것처럼 구현하는데 노력했다. 이에 더해 유튜브 채널인 '자이TV'에서 오는 29일(12시30분 예정)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견본주택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단지와 청약에 관련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단지는 경기 남부권의 핵심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가 가장 큰 장점이다. 인근 분당선 망포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면 수원역 10분, 판교역 30분대, 강남역까지 40분에 도달 가능하다. 또한, 서울 강남권, 서울역 등을 잇는 광역버스도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용인서울, 경부·영동고속도로도 가까이에 위치해 탄탄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롯데마트(영통점), 홈플러스(영통점), 코스트코(기흥점) 뿐만 아니라 이케아(기흥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기흥점), 롯데백화점(동탄점) 등 다양한 대형 판매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분당선 망포역 인근에 다양한 상업시설과 병원 등도 근거리에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신동탄포레자이는 율목초와 접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이며, 동학초, 동학중, 서천고, 경희대(국제캠퍼스) 등도 가깝다. 망포동∙영통동 학원가도 근접해 탄탄한 교육 인프라를 갖췄고, 녹지∙수변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천레스피아을 비롯해 남산근린공원, 농서근린공원 등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GS건설 자이(Xi) 브랜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상품성도 돋보인다. 전 타입이 4베이(BAY)로 설계되고, 일부 세대는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로 내놓아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84㎡ 최상층 일부 가구는 펜트하우스로 구성해 단지 전체의 가치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화성시 반월동은 비투기과열지구·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 전매제한과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세대주와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이상, 일정 예치금 충족 시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신동탄포레자이는 오는 2023년 2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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