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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우, ‘더블캐스팅’ 우승 소감 “온 진심 담아 노래·연기하며 평생 보답할 걸”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국내 최초 뮤지컬 앙상블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tvN ‘더블캐스팅’에서 우승을 차지한 나현우가 “온 진심을 담아서 노래하고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밝혔다.

나현우는 tvN ‘더블캐스팅’ 방송 종료 후 1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작년 11월 첫 오디션 공고를 보면서 부푼 가슴으로 지원하던 순간부터 마지막 방송이 되는 4월 18일 드디어 ‘더블 캐스팅’이라는 여행을 끝내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회를 거듭하고 라운드를 진출하며 뿌듯해하면서도 스스로를 참 미워하기도 하면서 보냈던 것 같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자격을 갖추지 못한 것 같은 스스로를 계속 돌아보면서 반성하게 된다”고 고백했다.

‘더블캐스팅’ 나현우 [tvN]
‘더블캐스팅’ 나현우 [tvN]

또 “한참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평생 어깨에 짊어지고 기대를 무너뜨리지 않는, 온 진심 담아서 노래하고 연기하면서 평생 보답하고 갚아가는 배우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함께 긴 여행을 해주었던 모든 제작진과 심사위원님들, 참가했던 모든 배우분들, 스페셜 심사위원님들, 축하해 주고 응원해 주셨던 모든 분들, 그리고 나의 멋진 선생님 한밀이형. 진심으로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더블캐스팅’ 우승자인 나현우는 총 상금 1억원과 함께 오는 8월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베르테르’의 주인공의 기회를 얻게 됐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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