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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억의 사랑' N번방 사건 분노…"파키스탄 무기징역·공개 처형 가능"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전 세계가 분노한 N번방 사건을 두고 아동 성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N번방 사건'은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협박해 불법 성착취 동영상을 촬영하고 SNS를 통해 유포, 판매한 사건으로 가해자들의 극악한 행동에 어떤 처벌이 내려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방송되는 JTBC '77억의 사랑'에서는 최근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N번방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77청춘 나라의 성범죄 처벌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77억의 사랑' 장역문·안젤리나 N번방 사건 분노 [JTBC]
'77억의 사랑' 장역문·안젤리나 N번방 사건 분노 [JTBC]

N번방 사건에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청원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안젤리나는 처벌이 너무 약하다고 지적한다. 장역문은 "중국은 아동 성범죄와 관련해 '사형'까지 집행할 수 있다"고 밝히며, 한국의 솜방망이 처벌에 크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뿐만아니라 파키스탄은 아동 성범죄의 심각성을 인정하고 2018년부터 '공개 처형' 제도를 도입했다고 전한다. 파키스탄에서는 지난 2015년에 280명이 넘는 아이들이 피해를 당한 '대형 아동 성범죄'가 일어났다. 6세 이하의 여자아이, 남자아이에 대해서도 조직적으로 범행이 이뤄져 마을 전체 아동이 피해자였다.

당시에는 법이 강화되어 있지 않아 가해자들이 7년 징역형을 받는 데 그쳤지만, 현재는 디지털 아동 성범죄 경우 무기징역·공개 처형까지 처할 수 있다고 한다.

77청춘 남녀들은 각 나라의 천차만별 성범죄 처벌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며, 다양한 시각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JTBC ‘77억의 사랑’은 1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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