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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직원 확진…생산라인은 정상가동


확진자 근무 사무실·식사동 폐쇄‥생산 라인은 영향 없어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박닌공장에서 근무하는 현지인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베트남 보건부는 봉쇄 중인 하노이시 메린현 하로이 지역 주민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13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 중 한 명은 삼성디스플레이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박닌공장에서 근무하는 현지인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박닌공장에서 근무하는 현지인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이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는 베트남 방역당국과 협력해 해당 직원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직원에 대해 시설 및 자가격리 조치를 시행했다. 이 직원이 근무한 사무실과 식당동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해당 직원은 품질 검사 담당 부서 소속으로 생산 라인은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닌성 인민위원회는 추가 감염자를 막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 직원들에게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을 삼갈 것을 요구한 상태다.

서민지 기자 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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