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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하이텍, 스파앤리조트 개발사업 참여


해운대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 특수목적법인 이스트베이 지분 17% 취득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윈하이텍은 부산 해운대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 특수목적법인 이스트베이 지분 17%를 81억원에 취득, 스파앤리조트 개발사업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이스트베이는 윈하이텍의 특수관계인 윈스틸과 에스앤글로벌이 8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윈하이텍은 스파앤리조트 건설 참여 및 자재공급, 개발 사업수익 공유, 개발사업을 통한 종합 디벨로퍼로서의 역량 확대를 위해 이스트베이 지분을 취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트베이가 소유하고 있는 개발부지는 부산 해운대와 접한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해변에 위치한 곳이다. 스파앤리조트 개발사업의 예상사업비는 2천억원, 연면적 8만3천996㎡로 지하2층, 지상 18층 규모의 관광레저 시설이다. 오는 2023년경 준공 예정이다.

변천섭 윈하이텍 대표이사는 "기업의 지속성장을 목표로 주력사업과 병행해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도봉동 부지 매각을 통한 자금을 바탕으로 부동산 종합디벨로퍼 사업에 대한 추가 진행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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