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인트론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수출품목으로 승인됐다고 7일 밝혔다.
인트론바이오가 개발한 LiliF COVID-19 Real Time RT-PCR 키트는 RdRp, E, 및 N 유전자를 모두 검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제품의 형태 또한 다양해 수요 국가별 요구사항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게 개발됐다.
윤경원 인트론바이오 대표는 "수출용 허가 획득으로 선적 대기 중이던 제품의 수출이 시작될 수 있게 되었고, 기 허가 받은 진단추출제품의 베트남 및 멕시코 등으로의 수출과 함께 자체 브랜드로 진단추출제품 및 진단키트 모두를 전세계에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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