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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바꾼 분양 시장…집에서 화상으로 분양 상담까지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GS건설은 오는 4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산성역 센트럴파크 자이&푸르지오’에서 분양 업계 최초로 전문 스마트 화상 상담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외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서도 수요자들에게 비대면으로 전문적인 분양 상담이 실시될 전망이다.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분양을 앞둔 산성역 센트럴파크 자이&푸르지오는 성남시 신흥2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된다. 총 4774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 규모는 물론 지하철 8호선 산성역과 희망대공원을 품은 성남 구도심 핵심 입지에 들어서 분양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단지다.

산성역 센트럴파크 자이&푸르지오는 최근 코로나19로 대면 마케팅에 제한이 생기면서 업계 최초로 스마트 화상 시스템 ‘유프리즘아이오’를 적용한 상담을 시도한다. 현장 마케팅을 통해 직접 고객을 만날 기회가 적어진 상황이지만 자세한 분양 정보를 얻기 위한 수요자들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전화 상담보다 생생하게 대면하는 것과 같은 효과의 상담을 위해 시도됐다.

산성역 센트럴파크 자이&푸르지오에서 전문상담사가 수요자와 화상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GS건설]
산성역 센트럴파크 자이&푸르지오에서 전문상담사가 수요자와 화상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GS건설]

이 프로그램은 이번 산성역 센트럴파크 자이&푸르지오에 분양 업계 최초로 적용돼 화상 상담을 통해 수요자들을 만날 전망이다. 웹 기반 프로그램인만큼 수요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이나 인터넷 브라우져를 통해 실제 모델하우스의 전문 상담사와 대면으로 이야기하는 것 같은 생생한 상담이 실시 될 전망이다.

GS건설 김정훈 산성역 센트럴파크 자이&푸르지오 분양소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고객 대면 마케팅이 제한되면서 아파트 정보를 필요로 하는 수요자들의 고충이 이어졌다”며 “분양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전문 화상시스템인 만큼 이를 계기로 피치 못하게 모델하우스에 방문하지 못하는 수요자들도 생생하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성역 센트럴파크 자이&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29층, 31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47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718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산성역 센트럴파크 자이&푸르지오의 스마트 화상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1시 제외) 진행될 예정이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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