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5사, 4월 세제혜택은 기본 할인은 덤…月 1만원 신차구매까지


개소세 인하·취득세 지원에 더해 저금리 특별할부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4월에도 완성차업계는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판매 전략을 세웠다. 여기에 더해 취득세 지원 등을 포함한 월 1만 원의 최소 금액으로 구매 가능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5사는 중복 가능한 세제혜택과 저금리 할부 등을 앞세워 고객 유혹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차종에 따라 저금리 특별할부를 실시한다. 승용 부문에서는 벨로스터와 더 뉴 아반떼에 각각 1%와 1.5%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70와 G90 2.5%, G80 1.25%가 적용된다.

주요 이벤트도 있다. 굿프렌드 구축 후 1개월 이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사업 주요 차종 10만 원 할인, 최초 등록 기준 차령 10년 이상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사업 주요 차종 30만 원 할인 등에 들어간다. 대상 차종은 판매 대리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1천700cc미만 차량 보유 고객은 더 뉴 아반떼, 투싼, 싼타페 20만 원 할인과 쏘나타(HEV 제외) 3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네시스 G80 품질체험 이벤트도 실시하는데, 품질 체험 시승을 신청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G80(신형 제외)를 100만 원 할인해준다.

기아자동차도 차종에 따라 모닝·K3 등은 최대 110만 원, 스포티지·카니발 등은 최대 15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기존 RV 보유 고객 가운데 카니발 신규 구입 고객에게는 구매 시 5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프리미엄 차종 셀렉션 구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먼저 THE K9 프리미엄 릴렉스 프로그램은 4월 저금리 할부를 이용해 THE K9을 출고한 개인과 개인사업자, 협력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휴테크 안마의자 36개월 구독 또는 초회차 할부금 150만 원 감면 가운데 한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스팅어 옴므 셀렉션은 4월 저금리 할부 이용 스팅어 출고 개인과 개인사업자,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두 가지 옵션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한 가지 옵션은 현대카드 기프트카드 50만 원과 태블릿 PC(갤럭시 탭), 다른 하나는 분야별 남성종합지 36개월 정기구독과 면도날 36개월 정기구독(레이지소사이어티) 등이다.

[사진=각 사]

쉐보레는 4월 한 달 간 진행하는 '파인드 뉴 스타트, 파인드 뉴 쉐비' 캠페인 일환으로 개별소비세 외 추가 세금부담을 지원하는 'Tax free event'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콤보 할부 프로그램 적용 시 스파크(LS/Van 트림 제외) 구매 고객에게 10년 자동차세에 상응하는 1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는 7% 취득세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을 위해 36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또는 최초 1년 간 월 1만 원의 최소 금액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는 초기 구입 비용의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으로 최초 1년 간 월 1만 원씩 납입하고 이후 3년 간 4.5% 이율로 할부가 진행된다.

아울러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9~2.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사진=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는 XM3 72개월 저금리 할부, 전기차 60개월 무이자 할부, SM6 프리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신차 구매 혜택을 들고 나왔다.

먼저 XM3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72개월 간 3.9% 저금리 할부 또는 기존보다 높은 잔가율을 보장하는 36개월 5.5% 금리의 엑스피리언스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구매 고객들에게는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주어지는데 세단형 전기차 SM3 Z.E. 구매 고객은 할부 선택 시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현금 구매 시 600만 원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는 할부 구매 시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와 매월 이자만 납입하며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원금을 상환할 수 있는 마음대로 할부 프로그램(최대 24개월까지 금리 1%) 가운데 선택이 가능하다.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70만 원 상당의 용품 구입 비용 또는 현금 50만 원도 지원된다.

SM6 프리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은 원래 선택한 트림보다 더 많은 기본 사양이 장착된 상위 트림으로 차량을 무료 업그레이드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최대 245만 원에 달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는 파격적인 무이자할부와 최대 150만 원 취득세 지원, 국내 최장 보증 등 'Respect KOREA'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등 SUV 전 모델 구매 시 선수율과 금리 제로 무이자할부(36개월)를 시행하고 국내 최장 10년/10만km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블랙박스와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리스펙트 기프트 패키지가 무상 제공(최대 100만 원 할인 선택 가능)된다.

렉스턴 스포츠&칸 포함 전 모델 1.9%~3.9%(36~72개월)의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3.9% 할부 60/72개월 이용 시 취득세 최대 150만 원(G4 렉스턴, 그 외 차종 100만 원)을 지원한다.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고객들의 초기 부담을 확 낮춘 여유만만365 할부도 운영된다. 3.9% 48~60개월로 이용 가능하며 첫 12개월 동안 월 1만 원 무이자 납입 후 잔여 기간 원리금을 분할납부하면 된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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