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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무제한 탑승' 티켓 출시…코로나19에 유동성 확보 전략


플라이강원 취항 전 노선 대상…6개월 간 무제한 사용 가능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신생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이 전 노선 무제한 탑승이 가능한 '인피니 티켓'을 출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유동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플라이강원은 6개월 간 국내선과 국제선 전 노선 무제한 탑승이 가능한 상품 '인피니 티켓'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피니 티켓은 항공 회원권 개념의 프로모션으로 플라이강원이 취항하는 전 노선을 패키지 성격에 따라 6개월 간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한 티켓이다.

구매 대상에 따라 총 6가지 종류로 판매한다. ▲본인 1인이 구매하는 인피니 혼행 ▲본인 +1인 무기명 인피니 커플 ▲법인 대상 10인 지정 인피니 컴퍼니 ▲본인 +2명 동반 탑승(6인 지정) 인피니 패밀리1 ▲본인 +3인 동반 탑승(7인 지정) 인피니 패밀리2 ▲본인 +4인 동반 탑승(8인 지정) 인피니 패밀리3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티켓은 원하는 만큼 전 노선 중복 탑승이 가능하다. 가격은 각각 ▲49만5천 원 ▲99만 원 ▲399만 원 ▲135만 원 ▲172만 원 ▲205만 원이다.

한 패키지당 왕복 3회 탑승 시, 항공운임 기준 왕복 약 13~14만 원에 탑승하는 것으로 특가 이벤트를 기다리지 않아도 저렴한 가격에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탑승기간은 국내선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약 9개월, 국제선은 첫 탑승일로부터 6개월 간(2021년 말 기한)이다. 주말과 성수기 탑승이 가능하지만 4월 29일~5월 5일(석가탄신인, 노동절, 어린이날), 9월 30일~10월 4일(추석)은 사용이 제한된다. 티켓 발권 시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다.

[사진=플라이강원]

다양한 노선에서 국내외 고객들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위탁수하물 30kg, 주말과 성수기 탑승 가능, 사전 좌석 지정 등의 폭넓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플라이강원은 올해 가오슝, 타이중, 마닐라, 하노이, 호찌민, 홍콩, 나리타, 오사카, 중국 노선 등의 취항을 앞두고 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양양국제공항의 접근 용이성(경기 동부권과 서울 강남권 1시간 30분~2시간 내 도착), 공항주차장 상시 무료 이용, 인터넷 면세품 구매와 수령 가능 등의 다양한 이점이 인피니 티켓을 한층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플라이강원은 현재 코로나19 영향으로 국제선 운항을 중단하고 국내선은 축소 운항하고 있다. 이에 휴직에 들어간 직원들에게는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하고 있고, 정부에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도 요청한 상태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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