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정부가 100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서기로 하면서 증권·은행 등 금융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52분 현재 금융업종은 7.64%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은행업이 8.31% 오른 것을 비롯해 증권업은 12.90%나 폭등하고 있다. 보험업은 업황부진 영향으로 오름폭이 4.6%에 그치고 있다.
오전 11시 40분 현재 미래에셋대우는 전일 대비 14.39%(600원) 오른 4천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14.35%), 현대차증권(11.66%), NH투자증권(16.98%), 유안타증권(13.72%), 교보증권(9.90%), SK증권(5.93%), 대신증권(10.81%) 등 증권주가 일제히 오름세다.
은행주 동반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간 KB금융은 전 거래일보다 11.66%(3천400원) 오른 3만2천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13.15%), 하나금융지주(11.20%), BNK금융지주(6.79%), 메리츠금융지주(8.93%) 등도 크게 오르고 있다.
전날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처한 기업들을 위해 100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대기업·중견기업을 포함한 기업지원 자금을 대폭 보강, 지난주 발표한 금융지원 규모(50조원)보다 2배로 늘린 파격적인 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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