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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법위 권태선 위원 사퇴…왜


위원 7명→6명으로…"시민단체 이견 때문"

[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시민단체 측 위원인 권태선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가 준법감시위 위원직에서 사퇴했다. 이에 따라 준법감시위원은 총 7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

24일 준법감시위에 따르면 권 위원이 지난주 사퇴 의사를 밝혀 후속 위원 선임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김지형 위원장은 "삼성 준법경영에 새 역사를 새기는 일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위원회는 비상한 각오로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형 위원장은 "삼성 준법경영에 새 역사를 새기는 일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위원회는 비상한 각오로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 위원은 자신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환경운동연합에서 자신의 준법위 참여에 대한 이견이 제기되자 사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준법감시위는 최고경영진들의 준법 위반 신고를 받는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준법위는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삼성 7개 계열사 경영진의 준법경영 위반 신고와 제보를 받는다.

김지형 위원장은 "삼성 준법경영에 새 역사를 새기는 일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위원회는 비상한 각오로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춘 기자 stayki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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