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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0주년] 문재인 대통령 "인터넷언론 선두주자…국민의 동반자 기대"


문희상 국회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해찬·황교안 대표 등 정부·여야·지자체 인사 '응원'

[아이뉴스24 조석근 기자] 대한민국 인터넷 언론 제1호로 뉴미디어 시대를 개척한 아이뉴스24가 20일 창간 20주년을 맞았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여야의 주요 인사, 지자체장들은 20돌 생일을 맞은 아이뉴스24에 종합미디어로의 제2 창간과 도약을 기원하며 적극적인 응원과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아이뉴스24 창간 20주년 기념일을 맞아 "IT산업에 대한 독자들의 깊은 이해는 지식의 확장뿐 아니라 우리나라 IT산업 발전의 토대가 되었다"며 "20년간 인터넷 언론의 선두에서 보도 역량과 독자의 신뢰를 쌓아온 아이뉴스24가 국민의 동반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문 대통령은 이어 "어느 때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언론의 정보 전달이 중요한 시기"라며 정론직필이라는 언론의 사명을 강조하면서 "아이뉴스24의 새로운 20년, '종합미디어'로의 도약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문희상 국회의장도 "인터넷 미디어의 선두주자로서 아이뉴스24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그간 '앞서가는 시각, 차별화된 정보'를 모토로 인터넷, 동영상, 모바일, IPTV 등 새로운 미디어 영역에 적극 도전해왔다"고 아이뉴스24의 지난 20년을 평가했다.

그는 또 "아이뉴스24는 '유비쿼터스형 지식미디어'를 지향점으로 삼아 독자들의 참여공간을 넓혀 꾸준히 소통해왔다"고 소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아이뉴스24는 미디어 역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며 "지난 20년 성취를 토대로 한국의 IT와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길잡이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어 "언론의 사명을 다하면서 한국 IT산업의 발전을 리드하는 국민의 언론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아이뉴스24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면서도 독자들과 꾸준히 호흡하며 변화를 이끌어왔다"며 "미디어는 세상을 바로 보는 커다란 '창'이다. 앞으로도 가치 있고 정확한 정보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더 크고 투명한 창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도 "아이뉴스24는 객관적인 자료 제시와 정확한 분석, 현장감 넘치는 기사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미디어 시대가 몰고 온 변화의 물결을 선도하고 사실에 기반한 건전한 비판과 공정한 시각으로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외환위기를 갓 극복한 한국이 IT로 대약진하던 2000년 3월 20일, 아이뉴스24의 창간은 그 자체로 대안언론이자 벤처기업으로서의 상징적 출발이었다"며 "앞으로의 10년, 20년도 지금처럼 4차 산업혁명 트렌드와 여론의 혁신을 선도할 언론이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그 외에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이종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정부와 지자체, 국회 주요 인사들이 아이뉴스24 창간을 기념하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조석근 기자 mys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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