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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해외여행 간 나대한 해고


사설학원 특강 김희현·이재우 정직…“엄중 시기 물의 죄송”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국립발레단은 16일 오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체 자가격리 기간 내 특별지시를 어긴 단원들의 징계 결과를 발표했다.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어 자가격리 기간 중 해외여행을 다녀온 단원 나대한은 해고를, 사설 발레학원에서 특강을 한 김희현과 이재우는 각각 정직 3개월과 1개월을 결정했다.

국립발레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국립단체로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반성한다”며 “이번 사태를 쇄신 기회로 삼고 기강 확립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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