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차세대 무인이동체 시장 선점을 위한 원천기술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부터 27년까지 1천700억원이 투입되는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을 공고하고 4월16일까지 과제참여 희망기관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의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 위주로 형성돼 있는 국내 무인이동체 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기술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육·해·공 무인이동체에 직접 적용 가능한 공통원천기술을 개발(717억원)하고, 다수·이기종간 자율협력 및 융복합 무인이동체 실증을 통한 통합운용체계 구현(713억원)을 중점 지원한다.

사업 첫 해인 올해는 125억원을 투자해 11개 분야의 연구단 또는 과제를 선정하여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공통원천기술 분야에서 ①탐지 및 인식 연구단(항법기술) ②탐지 및 인식 연구단(센서기술) ③통신 연구단 ④자율지능 연구단 ⑤동력원 및 이동(단일과제) ⑥인간-이동체 인터페이스 연구단 ⑦시스템통합 체계(단일과제) ⑧시스템통합 HW 연구단 등 8개 분야를 지원하고 ▲통합운용기술실증기 분야에서 ①육해공 자율협력형 무인이동체 개발(자율협력연구단) ②육공분리합체형 배송용 무인이동체 개발(육공복합연구단) ③무인수상선-수중자율이동체 복합체계 개발(해양복합연구단)을 지원한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지난 1월 이 사업을 총괄할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단'(단장 강왕구)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설치했으며, 3월 19일과 26일 온라인 사업설명회(www.uvarc.re.kr)를 개최하고, 3월30일부터 4월16일까지 참여기관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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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곤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영세한 국내 무인이동체 산업계가 미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 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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