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임영규의 안타까운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시사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한 임영규는 "방송을 안 한다. 찜질방 생활을 하다가 비용이 밀려서 쫓겨났다"며 "지금은 교회 청소를 하며 살고 있다"고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전도사를 만났다. 그렇게 교회에서 생활하다 지금은 건물주의 도움으로 반값에 원룸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임영규는 "이혼 후 아버지가 물려준 165억을 탕진했다. 그 와중에도 기도를 했다. 제발 내일 아침에 눈 뜨게 하지말라고 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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